앵커멘트)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신년 계획을 밝혔습니다. 연수구는 올해 열악한 재정 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는 해로 삼는단 입장입니다. 이하영 기잡니다. 리포트)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NIB 초대석에 출연해 새해 구정 운영 방안에 대해 밝혔습니다. 먼저 이재호 구청장은 연수구의 재정 상황에 대해 언급했는데, 연수구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여러 대형 건설 사업들에 대한 사업비 분담률 조정을 통해 부족한 재정을 확보해 나간단 계획입니다. 현장음) 이재호 / 연수구청장 “사업의 주체 그리고 분담금 비율부터 잘못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는 그런 기간이었다 라고 생각이 되고 그럼으로써 재정의 건전성을 가져오고자 노력했습니다.” 원도심과 신도시간 균형 발전을 위해선 교통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GTX-B와 KTX등 연수구 원도심을 거쳐 신도시로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이 발달한 도시를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한단 계획입니다. 현장음) 이재호 / 연수구청장 “서로가 가진 장점을 나누는 겁니다. 서로가 가진 단점을 보완하는 겁니다. 앞으로의 연수구는 이것이 하나로 모여 시너지를 갖는” 치매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연수구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현재 지역에 6곳의 치매안심마을이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치매 고위험군이 센터를 찾지 않아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단 계획입니다. 이밖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협의회장으로 있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정당 현수막에 대한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연수구를 2026년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nib뉴스 이하영입니다. 영상 취재 김영석기자 #뉴스 #미추홀구_연수구